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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적용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 선정…도시재생지역도 4곳('21.12.28)

by 리얼에이스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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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는 서울특별시에서 핫한 신속통합기획 적용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디 지역이 지정이 되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 내용보기(서울특별시)

 

금번 후보지 공모 심사는 지난 9월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공모에 참여한 총 102곳 중 자치구에서 최종 추천된 59곳을 대상으로 하였고, 27()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21곳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특히, 지난 공공재개발 공모시 제외대상이었던 도시재생지역 4곳도 보지에 포함됐다. 지난 6월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내에서도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도시재생 재구조화발표 이후 첫 적용 사례로, 보존 위주였던 서울 도시재생지역의 노후화·슬럼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첫 단추를 꿰게 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향후 서울시가 계획을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적용한다. 서울시의 적극적 지원 속에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22년 초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 ‘23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지정이 진행된다.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시에 약 25천호*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재개발 후보지 21곳 총 1,256,197는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에 따라, 후보지 선정일 다음날인 12.28()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며, 2022.1.2일부터 발효된다.(지정기간 ‘22.1.2. ~ ‘23.1.1.)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면적은 법령상 기준면적의 10% 수준으로 하향해(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공업지역 66 초과) 투기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기 공고한 대로 공모 공고일(2021.9.23.)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 후보지 선정일을 기준으로 건축허가 제한 절차를 바로 추진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코디네이터 및 관할 구청과 협업, 이상거래 움직임을 조사하여 투기 현황이 확인되면 법률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미선정된 구역은 ’22.1.28.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할 예정이며, 향후 추진될 공공재개발, 민간재개발 공모에서는 공모시기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2.1.28.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방침이다.

 

이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 완화에 따른 재개발 기대심리로 인한 노후 저층주거지에 지분쪼개기 등 투기세력의 유입을 차단해달라는 주민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구역은 다음 공모에 재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민간재개발 공모 신청동의서는 바로 다음에 있을 공공재개발 공모신청 동의서로 사용할 수 없다.

 

 

(엠바고10시30분)(자료제공)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적용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 선정___도시재생지역도 4곳.pdf
1.41MB

 

2. 몇몇 대상지 확인해보기

 

종로 창신동 23 / 숭인동 56 일대

 

- 창신동 일대는 창신역 이용이 편리하고 초등학교 인접으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숭인동 일대는 창신동 일대보다 창신역 이용이 더 용이하나 초등학교를 창신동 일대에 있는 창신초등학교로 배정받기 때문에 등하교시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사가 있는 위치로 겨울철 이용시 조금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 네이버부동산

 

영등포구 당산동6가 일대

 

- 가장 큰 장점은 서울 황금노선인 2호선과 9호선 이용이 매우 편리한 위치입니다.

- 삼성래미안당산1차 아파트가 있지만 건축심의에 따라서 일부 구역은 한강뷰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하지만 초등학교가 멀어서 통학이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은 꼭 확인해봐야 할 것입니다.

자료 : 네이버부동산

 

3. 생각해보기

 

서울특별시는 노후화가 되어 가고 있고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지정에 따라 공급속도를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2년 초 정비계획 수립 착수, 23년부터 순차적 구역지정.. 일단 2년은 공급이 없고 이후 몇년동안도 공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실거주일 경우 잘 계획하셔서 내 집 마련을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위 21개 구역의 장단점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향후 어떤 공급이 들어갈지 확인한 후 청약 또는 매매를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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